수출입은행은 중소기업의 국제거래지원을 위해 11월부터 국제계약상담실을
설치, 운용한다고 31일 발표했다.

수출입은행은 인력과 정보부족으로 국제거래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한 간접지원을 위해 행내의 국제변호사 2명을 주축으로 국제계약상담실을
설치,국제법률문제에 대해 무료자문해준다고 밝혔다.

이 상담실에서는 연불수출 해외투자등 국제거래관련계약서 작성안내와 국제
거래에 수반되는 국내외법규자문등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