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창업보육센터의 건립이 활발해지고 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채재억)은 지난해 안산등에 3개의 창업보육센터를
세워 창업기업들을 입주시킨데 이어 올 12월까지 울산대학교안에 창업보육
센터를 설립한다.
또 광주 하남공단에 내년 1월까지 하남보육센터를 설립키로하고 현재 입주
신청을 받고 있다.

특히 중진공은 올해안에 원주와 대구에 2개의 보육센터를 새로 만들고 내
년에도 1개소를 추가 건립할 방침이다.

따라서 중진공은 내년말까지 총 8개의 창업보육센터를 건립,매년 1백50개
의 중소제조업체를 키워낼 방침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