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균형예산안 상원서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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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원은 28일 오는 2002년까지 균형예산을 이루기 위해 노약자에게
혜택을 주는 사회보장조치를 대폭 축소하는 내용의 균형예산안을 찬성52,
반대47표로 통과시켰다.
상원이 통과시킨 법안은 향후 7년간에 걸쳐 연방예산 증가분을 약9천억
달러 삭감하고 2천4백50억달러 규모로 세금을 줄이는데 목표를 두고있다.
상원에 앞서 미하원도 유사한 내용의 균형예산안을 찬성 2백27표,반대
2백3표로 통과시켰었다.
클린턴 대통령은 공화당이 주도하고 있는 균형예산법안에 대해 노약자와
빈곤층에게 부당한 어려움을 안겨주는 반면 부유층을 이롭게 하는 것이라
고 주장하면서 거부권 행사를 위협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29일자).
혜택을 주는 사회보장조치를 대폭 축소하는 내용의 균형예산안을 찬성52,
반대47표로 통과시켰다.
상원이 통과시킨 법안은 향후 7년간에 걸쳐 연방예산 증가분을 약9천억
달러 삭감하고 2천4백50억달러 규모로 세금을 줄이는데 목표를 두고있다.
상원에 앞서 미하원도 유사한 내용의 균형예산안을 찬성 2백27표,반대
2백3표로 통과시켰었다.
클린턴 대통령은 공화당이 주도하고 있는 균형예산법안에 대해 노약자와
빈곤층에게 부당한 어려움을 안겨주는 반면 부유층을 이롭게 하는 것이라
고 주장하면서 거부권 행사를 위협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