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엔진의 연료분사장치 업체인 두원정공(대표 황영재)이 일본 제셀사
에VE펌프와 연료분사장치부품인 노즐등을 역수출한다.

20일 두원정공은 일본에 연말까지 20만개의 노즐(15억원상당)을 선적하고
내년부터 VE펌프등을 추가로 수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내년매출을 수출 50억원을 포함,2천2백억원으로 잡고있다.

VE펌프는 연료를 흡입하여 엔진의 각 실린더에 순차적으로 공급하여 주는
분배형 연료분사장치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