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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이회장'/'동아 최회장', 옷 잘 입는 기업인으로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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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복의 한국상륙 1백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맞춤양복업자 단체인
    한국복장기술경영협회 주최로 25~26일 호텔롯데에서 열리고 있다.

    복장기술경영협회는 25일 맞춤양복을 즐겨입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연예계 인사 가운데 10명을 선정해 "베스트드레서 10"을 발표했다.

    재계 인사 가운데 이건희삼성그룹회장과 최원석동아그룹회장이 "가장
    옷을 멋입게 입는 기업인"으로 뽑혔다.

    협회 관계자는 이, 최 두 회장이 "계절과 장소, 경우에 맞게 다양한
    맞춤양복을 골라입는 센스가 탁월해" 베스트드레서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소공동 세기양복점을 즐겨찾는 이회장은 온화한 이미지를 살리는 부드러운
    양복을 잘 골라입는 것으로 유명하다.

    최회장은 평소 검정색 회색등 단순한 색상을 피하고 장소에 맞게 과감히
    녹색양복을 골라 입는등 패션감각이 뛰어난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이외에 김종필자민련총재 황낙주국회의장 추성춘문화방송해설위원
    오세훈변호사 금난새 수원시립교향악단장등과 소설가 김한길씨, 탤런트
    김용건, 독고영재씨등도 맵시나게 옷을 잘 입는 인사들로 선정됐다.

    복장기술협회는 이들이 참석하는 패션쇼를 26일 오후 호텔롯데에서 열기로
    했다.

    이, 최 두회장은 해외 출장중으로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복장기술협회는 1895년 고종황제가 단발령을 발표한 이후 1백여년 동안
    맞춤양복이 국내 복식사에 기여한 공적을 기리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

    복장기술경영협회는 한국양복의 1백년 변천과정을 보여주는 양복변천사
    전시회를 비롯, 맞춤신사복의 진정한 멋과 패션산업화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학술세미나를 여는등 대대적인 기념행사를 벌이고 있다.

    "골동품"의 가치가 있는 옛신사복 30여벌을 신세대모델에게 입혀 펼치는
    패션쇼도 마련했다.

    < 권영설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2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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