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분기중 미국 기업들의 경영실적이 호전된 것으로 밝혀지면서 19일 뉴욕
증권시장에서 주가가 최고치를 경신했다.

30개 블루칩을 대상으로 하는 다우존스지수는 이날 24.93포인트 오른
4,802.45를 기록, 9월14일이후 한달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5백개 종목을 대상으로 산정되는 스탠더드&푸어스(S&P)종합지수 역시
전일종가보다 3.21 포인트 올라 사흘째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편 채권은 9월중 주택 신축이 전월대비 0.1% 줄고 10월 둘째주 실업수당
신청자가 늘어나는 등 경기둔화 추세가 지속된 것으로 밝혀지면서 강세를
보였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