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등반대 2명, 에베레스트봉 등정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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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의 한국인등반대가 세계 최고봉인 히말라야의 에베레스트봉 등정에
성공했다고 네팔 관광부가 17일 밝혔다.
경남출신의 김영태(31)씨와 박정훈(24)씨등 2명은 2명의 네팔 안내인과
함께 지난 14일 암벽면인 서남 루트를 통해 해발 8,848m의 에베레스트봉
등정에 성공했다고 관광부는 밝혔다.
이들 4명은 이날 해발 8,350m의 캠프를 떠난지 10시간만에 정상정복에
성공했으며 정상에서 25분간 머문후 태극기를 게양했다.
종형규단장이 이끄는 5명의 한국등반대는 오는 25일 베이스캠프를
떠나 카트만두로 향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19일자).
성공했다고 네팔 관광부가 17일 밝혔다.
경남출신의 김영태(31)씨와 박정훈(24)씨등 2명은 2명의 네팔 안내인과
함께 지난 14일 암벽면인 서남 루트를 통해 해발 8,848m의 에베레스트봉
등정에 성공했다고 관광부는 밝혔다.
이들 4명은 이날 해발 8,350m의 캠프를 떠난지 10시간만에 정상정복에
성공했으며 정상에서 25분간 머문후 태극기를 게양했다.
종형규단장이 이끄는 5명의 한국등반대는 오는 25일 베이스캠프를
떠나 카트만두로 향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