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경그룹, 뉴욕서 사장단회의..26~27일 계열사 1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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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경그룹이 오는 26~27일 이틀간 미국 뉴욕의 미주 경영기획실에서
최종현회장 주재로 사장단회의를 갖는다.
이 회의에는 손길승그룹경영기획실사장 조규향유공사장 김승정(주)
선경사장 김준웅선경인더스트리사장 박도근선경증권사장등 주력계열사
사장단 1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여기에 미주 경영기획실의 김영만부회장과 로널드 올슨인사담당부사장등
현지관계자들까지 참석할 경우 규모가 30여명선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현재 김영삼대통령을 수행해 캐나다를 방문중인 최회장은 오는 25일
뉴욕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다른 참석자들은 다음주초께 현지로 출발하게 된다.
이번 사장단회의는 그룹 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한 "EMD(임원육성제도)
교육 " 프로그램의 하나다.
하지만 주력계열사 사장단이 대거 참석한다는 점에미루어 볼때 사실상
최회장의 "글로벌라이제이션 철학"을 해외 경영현장에서재확인하는 계기
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기간동안 최회장은 미국 저명교수들을 초빙,그룹의 세계화 전략에
관한 강의와 자문을 들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그룹 일부에서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그룹의 새로운 21세
기 비전 제시와 내부 조율중인 그룹 CI(이미지통합)문제가 결말지어질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19일자).
최종현회장 주재로 사장단회의를 갖는다.
이 회의에는 손길승그룹경영기획실사장 조규향유공사장 김승정(주)
선경사장 김준웅선경인더스트리사장 박도근선경증권사장등 주력계열사
사장단 1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여기에 미주 경영기획실의 김영만부회장과 로널드 올슨인사담당부사장등
현지관계자들까지 참석할 경우 규모가 30여명선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현재 김영삼대통령을 수행해 캐나다를 방문중인 최회장은 오는 25일
뉴욕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다른 참석자들은 다음주초께 현지로 출발하게 된다.
이번 사장단회의는 그룹 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한 "EMD(임원육성제도)
교육 " 프로그램의 하나다.
하지만 주력계열사 사장단이 대거 참석한다는 점에미루어 볼때 사실상
최회장의 "글로벌라이제이션 철학"을 해외 경영현장에서재확인하는 계기
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기간동안 최회장은 미국 저명교수들을 초빙,그룹의 세계화 전략에
관한 강의와 자문을 들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그룹 일부에서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그룹의 새로운 21세
기 비전 제시와 내부 조율중인 그룹 CI(이미지통합)문제가 결말지어질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