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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호컴퓨터 우선주 보통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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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호컴퓨터우선주가 보통주로 전환된다.
    전환비용은 우선주 1주당 보통주 0.75주이며 우선주 주주들이 보통주 전환
    권을 선택적으로 행사할수 있다.

    지난 80년 우선주 제도가 도입된 이후 우선주가 보통주로 전환되기는 이번
    이 처음이다.

    17일 증권감독원은 청호컴퓨터로부터 보통주 전환에 대한 이날자 이사회 결
    의사항을 신고받았다고 발표했다.
    청호컴퓨터의 우선주 보통주전환 결정으로 미원 두산음료등 그동안 우선주
    의 보통주전환을 검토했던 상장기업들이 우선주 전환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
    된다.

    청호컴퓨터는 오는 12월4일 임시주총을 열어 우선주의 발행조건인 배당사항
    을 삭제하는 대신 주주의 청구에 의해 우선주를 보통주로 전환할수 있도록
    정관을 변경할 계획이다.

    청호컴퓨터 우선주의 보통주 전환은 보통주주들만이 참석하는 종류주총을
    거쳐 확정되기 때문에 보통주를 보유하고있는 기관투자가등 일반주주들의 찬
    성여부가 크게 주목받고 있다.

    청호컴퓨터의 발행주식수는 현재 보통주 2백67만4천주 우선주는 26만2천주
    이며 대주주인 지대섭씨가 22.73%를 갖고있다.

    또 우선주는 이달들어 1만5천8백주를 팔아 6만5천주(우선주지분율 24.80%)
    를 갖고있다. < 정규재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1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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