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면톱] 데이콤, PCS 사내시험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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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콤이 차세대무선통신시스템으로 기대되는 PCS(개인휴대통신)시스템에
핵심적인 부품과 기술을 개발,이 기술을 이용한 PCS 사내시험망을 구축했다.
17일 데이콤은 지난해12월부터 22억원을 들여 PCS기지국및 단말기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수 있는 무선회선(RF) 핵심부품을 마이크로통신 (대표 조
삼렬)과 공동으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데이콤은 이와함께 기지국제어기,무선소형기지국 시험용단말기등을 부혜정
보통신과 공동으로 개발,서울본사와 성지빌딩,대전의 대덕종합연구소를 연결
하는 PCS 사내시험망을 구축해 18일부터 본격적인 시험운용에 나선다.
데이콤이 개발한 RF핵심부품은 수신신호를 처리하는 하향변환기,음성및 데
이터신호를 PCS용 주파수대역인 1.9MHz로 높이는 상향변환기,신호를
증폭시키는고출력증폭기등 3종.
데이콤은 이부품은 갈륨비소(GaAs)를 사용한 것으로 세계에서 처음
개발했다고 밝혔다.
데이콤이 개발한 기술은 비동기식으로 다양한 멀티미디어 통신을 수용할수
있어 선진국에서도 개발중인 시스템이다.
이번에 개발한 부품은 하나의 모듈로 돼있어 10여개의 모듈을 연결해 사용
하는 기존의 것에 비해 가격을 10~20%수준으로 낮출수 있고 잡음지수는 50~65
%까지 줄여 성능이 크게 향상됐다.
데이콤의 최각진 PCS사업개발팀장은 "이부품 개발로 기지국간의 거리를 확
대해 수용능력을 최대 40%이상 늘리고 단말기가격을 15%이상 절감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 정건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18일자).
핵심적인 부품과 기술을 개발,이 기술을 이용한 PCS 사내시험망을 구축했다.
17일 데이콤은 지난해12월부터 22억원을 들여 PCS기지국및 단말기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수 있는 무선회선(RF) 핵심부품을 마이크로통신 (대표 조
삼렬)과 공동으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데이콤은 이와함께 기지국제어기,무선소형기지국 시험용단말기등을 부혜정
보통신과 공동으로 개발,서울본사와 성지빌딩,대전의 대덕종합연구소를 연결
하는 PCS 사내시험망을 구축해 18일부터 본격적인 시험운용에 나선다.
데이콤이 개발한 RF핵심부품은 수신신호를 처리하는 하향변환기,음성및 데
이터신호를 PCS용 주파수대역인 1.9MHz로 높이는 상향변환기,신호를
증폭시키는고출력증폭기등 3종.
데이콤은 이부품은 갈륨비소(GaAs)를 사용한 것으로 세계에서 처음
개발했다고 밝혔다.
데이콤이 개발한 기술은 비동기식으로 다양한 멀티미디어 통신을 수용할수
있어 선진국에서도 개발중인 시스템이다.
이번에 개발한 부품은 하나의 모듈로 돼있어 10여개의 모듈을 연결해 사용
하는 기존의 것에 비해 가격을 10~20%수준으로 낮출수 있고 잡음지수는 50~65
%까지 줄여 성능이 크게 향상됐다.
데이콤의 최각진 PCS사업개발팀장은 "이부품 개발로 기지국간의 거리를 확
대해 수용능력을 최대 40%이상 늘리고 단말기가격을 15%이상 절감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 정건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