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상사는 자사의 연구센터인 이탈리아의 밀라노 액티브 디자인스튜디오
에서 기획.생산된 "액티브"스키복을 "액티브 밀라노클럽"이란 상표명으로 오
는 20일 국내에 출시한다.

이 회사는 현재 밀라노 디자인스튜디오에 15명의 현지인 프리랜서 디자이너
를 보유하고 있다.

코오롱은 초기년도인 올해 이브랜드로 3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또 내년중 미국 보스톤에도 디자인스튜디오를 설립,"액티브"신발을 생산해
국내로 들여올 예정이다.

<이건호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