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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프랑스 개최 '한국문학포럼' 사회자등 4명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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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프랑스에서 개최될 "한국문학포럼"의 사회자 미셸 폴락(65)씨등
    프랑스 문학담당언론인 4명이 한국에 왔다.

    미셸 폴락씨는 렉스프레스지 기자를 거쳐 TV문학프로그램 사회자로
    활동중인 문학비평가이자 3권의 장편소설을 발표한 작가.

    "한국문학이 프랑스에 소개된지는 얼마 안됐지만 최근들어 이문열씨등
    몇몇 작가의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다"는 그는 "번역된 작품들이
    한국적 정치상황과 역사적 배경을 짙게 담고 있어 매우 흥미롭다"고
    말했다.

    함께 온 클뤼드 미셸 클뤼니씨는 시인 평론가 소설가로 활동하며
    피가로지의 문학데스크를 맡고있다.

    그는 "신경림 황동규 정현종씨의 시에 감명받았으며 이번 방한중
    프랑스어로 번역할만한 한국시인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렉스프레스 편집부국장인 장 폴 리버씨는 "한국문학에는 한국의
    특별한 역사와 현실, 독창성이 들어있으며 이를 제대로 전달할 좋은
    번역이 뒷받침된다면 유럽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큰 관심을
    끌 것"이라면서 "민속적인 요소나 과거의 일보다 동시대의 문제를
    다룬 작품이 많이 소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르몽드지의 문학데스크이자 국제펜클럽회원인 니콜 쟝씨는 "한국문학
    포럼에 초청된 13명의 시인.작가들을 미리 만나 그들의 문학세계를
    프랑스 독자들에게 상세히 알리고 싶다"며 한국문학에 대한 애정을
    표시했다.

    11월28-12월7일 열리는 한국문학포럼은 토론회와 시낭송등 본행사
    외에도 작가사인회, 출판기념회, 도서전시회, 문학을 소재로 한
    한국영화제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펼친다.

    이 행사에는 초청작가로 시인 고은 신경림 황동규씨, 소설가 김원일
    박완서 한말숙 오정희 윤흥길 이문열 최인훈 조세희 이균영 최윤씨가
    참가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1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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