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크라이슬러사는 3.4분기중 이익이 지난해 같은기간의 6억5천1백만달러
보다 46%가 감소한 3억5천4백만달러에 그쳤다고 1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같은 이익감소가 미니밴의 생산감소와 신형 미니밴및 다지
랜 픽업트럭 출시에 따른 비용지출, 전체 모델의 전반적인 매출감소,
멕시코지역에서의 높은 판매비용등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