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국제표준화기구(ISO)이사국에 피선되면서 정보기술 및 반도체분야
등의 국제표준에 우리의 국가규격을 반영시키기 위해 ISO산하 기술위윈회의
국제표준화회의를 적극유치하고 있다.

공업진흥청에 따르면 10월말에 "정보교환용 광학디스크 카트리지(JTC1/SC2
5)"분야 회의를 워커힐호텔에서 개최하는 것을 시작으로 올해 정보기술분야
2개회의,96년 4개회의,97년 8개회의가 국내에서 개최한다.

올 11월에는 "정보기술보안기법"회의가 서울에서 열리며 96년 5월에는
"지리정보",9월에는 "인쇄회로",10월에는 "신분카드와 관련장치" 및 "개방형
전자문서교환"분야 회의가 서울에서 열린다.

97년에는 "반도체장치" "집적회로" "광전자,표시 및 영상장치" "반도체
장치의 기계적표준화" "개별반도체소자"분야의 회의가 경주와 제주등에서 개
최될 예정이며 "은행업무 및 관련재무서비스" "시스템간 통신 및 정보교환"
"데이터요소의 표시원칙"분야 회의는 서울에서 개최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