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채재억)은 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중진공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인 이란 미얀마 스리랑카등
16개국에서 참가한 중소기업및 관련기관 중견간부 29명을 대상으로 "아.태
지역 중소기업중견간부 경영능력향상 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중진공이 국제기구인 콜롬보플랜사무국과 공동주관했으며 아.태
지역 중소기업중견간부의 경영능력을 배양하고 한국과의 산업협력등을
증진키위해 마련됐다.

주요 연수내용은 중소기업인사조직관리 생산관리 마케팅 재무관리등에
관한 강의를 비롯 "한국경제발전과 중소기업육성전략"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