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한통상압력 재계 공동대응방안 논의...전경련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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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은 10일 최종현회장주재로 정례회장단회의를 열고 최근 강화되고 있는
미국의 대한통상압력에 대한 재계의 공동대응방안을 논의한다.
전경련은 이날 회장단회의에서 국내자동차시장개방문제를 비롯,최근들어 미
국의 통상압력이 더욱 강화되면서 일어나고 있는 한미간 무역마찰의 문제점을
집중 논의,이를 해소하기 위한 재계의 공동대책을 마련키로 했다고 9일 밝혔
다.
전경련 회장단은 이같은 대응방안을 정부당국에 건의하는 한편 양국기업차원
에서 통상마찰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민간기업간 대화방안도 모색할 계획이
다.
전경련 회장단은 또 이날 미국의 비자발급인원축소로 기업의 대미비즈니스
활동이 차질을 빚는등 많은 문제점이 야기되고 있음에따라 비자발급인원확대
또는 기업활동과 관련된 비자발급의 별도처리등의 대책을 마련해주도록 미국
측에 요청할 계획이다.
10일 회장단회의에는 최회장을 비롯,정세영현대 구본무LG 김석준쌍용 김선홍
기아 박성용금호 장치혁고합 강신호동아제약 신명수동방유량회장과 황정현부
회장등 1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10일자).
미국의 대한통상압력에 대한 재계의 공동대응방안을 논의한다.
전경련은 이날 회장단회의에서 국내자동차시장개방문제를 비롯,최근들어 미
국의 통상압력이 더욱 강화되면서 일어나고 있는 한미간 무역마찰의 문제점을
집중 논의,이를 해소하기 위한 재계의 공동대책을 마련키로 했다고 9일 밝혔
다.
전경련 회장단은 이같은 대응방안을 정부당국에 건의하는 한편 양국기업차원
에서 통상마찰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민간기업간 대화방안도 모색할 계획이
다.
전경련 회장단은 또 이날 미국의 비자발급인원축소로 기업의 대미비즈니스
활동이 차질을 빚는등 많은 문제점이 야기되고 있음에따라 비자발급인원확대
또는 기업활동과 관련된 비자발급의 별도처리등의 대책을 마련해주도록 미국
측에 요청할 계획이다.
10일 회장단회의에는 최회장을 비롯,정세영현대 구본무LG 김석준쌍용 김선홍
기아 박성용금호 장치혁고합 강신호동아제약 신명수동방유량회장과 황정현부
회장등 1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