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에네스톤(대표 이남용)은 원적외선과 음이온을 함께 발생하는 꽃돌
침대를 개발했다.

이제품은 기존의 금속선 히터가 아닌 미국 UL규격의 특수 카본면상 발열
체를 사용해 반영구적인 수명과 원적외선의 효과를 강화한게 특징이다.

열선이나 금속도체가 아닌 섬유상직포에 미세한 입자의 세라믹과 도전성
카본입자로 만들어져 발열밀도가 균일하고 소비전력이 기존의 크롬선에 비
해 3분의 1정도로 적다.

회사측은 한국전기전자 시험연구원의 시험에서 상온에서 다량의 원적외
선과 음이온이 방출됨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특수보호필름으로 3중처리하여 누수의 염려가없고 유해전자파
차폐장치를 내장해 전원사용에 따른 전자파 문제도 해결했다.

이제품의 소비자 가격은 크기에 따라 88만~3백50만원으로 잡고있으며
해외수출에도 적극 나설 구상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