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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레슨 하이라이트] (326) 러프에서 풀의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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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이 러프에 들어가면 골퍼들은 당황해하고, 스윙을 조급히 하는 수가
    많다.

    러프에서 한 두타의 손해를 보지 않으려면 좀더 신중히 상황을 분석해볼
    필요가 있다.

    러프에서는 풀이 뻗은 방향이 샷의 성공여부에 큰 요인으로 작용한다.

    풀이 골퍼를 마주보고 뻗어있는 곳에서는 하이샷을 꾀할 때와 같이
    될수있는대로 볼밑을 히트하도록 해야 한다.

    풀의 저항을 쉽게 극복할수 있게 말이다.

    이 경우가 거리가 줄어드는 것을 감안하여 평상시보다 한 두 클럽 길게
    잡는다.

    목표방향으로 뻗어 있는 풀은 클럽헤드에 크게 저항하지 않으므로 특별한
    스윙테크닉은 필요하지 않다.

    그러나 그와 같은 라이의 볼은 평소보다 많이 굴러가는 경향이 있으므로
    클럽을 한 클럽 정도 줄여 잡아야 한다.

    왜냐하면 볼이 얕은 러프속에 잠겨있어 임팩트시 클럽페이스와 볼 사이에
    풀이 끼어들며 톱스핀을 야기, 볼의 런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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