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원장 이성천)과 EBS(사장 박흥수)가 공동 주최하는
"95창작국악동요제"가 10월5일 오후3시 국립국악원소극장에서 열린다.

우리고유의 정서가 깃든 동요를 개발보급하고 창작의욕을 높이기 위해
87년부터 마련된 행사.

신상춘작곡 "보물찾기"(중대부속국민학교 안진영외 4명), 오상문작곡
"신나게 북쳐보자"(부산남성국민학교 김범준외 5명)등 14곡이 본선에
진출, 열띤 경연을 벌이게 된다.

사회는 가수 유열씨가 맡고, 수원파장국교 사물놀이, 김혜란과 아이들,
유열.노희지 듀엣, 육각수 등이 특별 공연한다.

= 문의 580-3074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