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희완)는 5일 오후2시 민예총강당에서 "아시아 민족예술의 과제와 전망"
이라는 주제로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중국 일본 필리핀 한국등 4개국의 학자들이 참가, 음악과 무용분야를
중심으로 각국의 경험과 사례를 집중논의하는 자리.
이건용교수(한국종합예술학교)의 사회로 "중국민족무용의 회고와 전망"
(왕극분.중국전통예술원교수), "무용은 의식의 예술일 수 있는가?"
(가사이 아키라.일본 부토가), "아시아적 표현의 원천으로서의 음악연구"
(호세 마세다.필리핀 국립음대교수), "한국 전통춤에서의 생명사상"
(채희완.부산대교수)등 4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 문의 743-5872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