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감독원은 4일 회사채발행 표면금리를 연12.0%에서 11.0%로 1%포인트 인
하해 5일 발행분부터 적용키로 했다.

증권감독원은 회사채발행 인수실무협의회의 결의에 따라 5일 유가증권신고
서 제출분부터 변경된 표면금리를 적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회사채발행수익률은 표면금리 11.0%에 3.35%의 할인율을 적용,
12.35%로 조정된다.

회사채발행금리는 지난 8월9일 1%포인트가 낮춰진후 올들어 두번째로 이에
따라 발행수익률은 1월초의 15%에서 12.35%로 2.65%포인트 떨어지게 됐다.
< 정규재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