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베트남 무역협정 체결 협상 시작 .. 내달 하노이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미국과 베트남은 오는 11월 하노이에서 양국 무역협정을 체결하기 위한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조앤 스페로 미국무차관이 3일 밝혔다.
스페로차관은 미고위관리들을 하노이에 파견,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면서
미국은 점진적인 접근보다는 베트남과 포괄적인 무역협정을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합의가 쉽게 또 빨리 나오지 않을 것임을 먼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미국과 베트남은 서로의 무역체제와 경제체제에 관해
알아야할 것이 많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미-베트남 수교이후 각료급으로서는 처음으로 워싱턴을
방문중인 베트남의 구엔 만 캄외무장관은 3일 워런 크리스토퍼 미국무장관과
회담후 양국간에 무역협정을 빨리 체결할 것을 촉구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5일자).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조앤 스페로 미국무차관이 3일 밝혔다.
스페로차관은 미고위관리들을 하노이에 파견,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면서
미국은 점진적인 접근보다는 베트남과 포괄적인 무역협정을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합의가 쉽게 또 빨리 나오지 않을 것임을 먼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미국과 베트남은 서로의 무역체제와 경제체제에 관해
알아야할 것이 많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미-베트남 수교이후 각료급으로서는 처음으로 워싱턴을
방문중인 베트남의 구엔 만 캄외무장관은 3일 워런 크리스토퍼 미국무장관과
회담후 양국간에 무역협정을 빨리 체결할 것을 촉구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