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공업(대표 서영섭)이 도어클로저에 사용할수 있는 가스식 완충장치를
개발했다.

이회사는 3년간의 연구끝에 자체기술로 도어클로저용 가스식완충장치를
개발,국내와 미국 유럽에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이 장치는 기존의 유압식보다 작동이 부드럽고 기름이 새지 않으며 부피를
30%정도 줄일수 있다고 설명했다.

용도는 도어클로저 플로어힌지 운동기구등이다.

신성은 이 제품을 내수판매와 함께 일본등지로 수출할 계획이다.

신성은 대구에 공장및 본사를 두고 있으며 지난 72년부터 자전거부품과 가
스완충장치등을 생산해왔다.

신성은 올해매출을 100억원으로 보고 있으며 신제품의 판매가 본격화되는
내년매출은 200억원이상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