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추세선상 종합주가지수의 지지가 가능해 보이지만 기술적인 에너지
보강이 마무리 되지 않았기 때문에 쉽사리 매도, 매수에 가담하기 어려운
장세가 전개될 것같다.

순환장세가 빠르게 이어지고 있으므로 추격매수보다 10월장세에 대비한
선취매 성격의 저점매수가 유효할 것같다.

지수조정시마다 삼성전자,이동통신등 실적우량주의 분할매수가 부담없어
보인다.

성장이 기대되는보험업,도시가스업종의 저점매수도 바람직할 듯하다.

10월에 신용만기매물이 집중된 저가대형주는 피하는게 좋을 듯.

김영철 <교보증권 광주지점장 >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