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재가 모든 차종에 대한 자동차수리비 견적전산시스템을 개발, 10월1일
부터 시행한다.

이에따라 27일 정도 걸리던 자동차 사고에서 보험처리까지의 기간이
15일로 단축 된다고 LG화재는 28일 밝혔다.

LG화재는 또 이번 시스템의 개발로 그동안 자동차 수리비의 과다여부를
둘러싸고 빚어졌던 분쟁의 소지도 크게 감소,고객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