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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98년 농가소득 3천만원이상 제고 영농정책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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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이계주기자)충남도는 오는 98년 가구당 농가소득을 3천만원이상으로
    높이기 위해 96년부터 98년까지 3조4천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각종 영농정책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도는 27일 농어민에 대한 영농의욕 고취와 농어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프로농어민을 육성하고 농산물유통판매를 실시하는등의 내용을 골자로하는
    "농어촌 활력화 10대시책"을 마련,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프로농어업인 육성 <>농사현장서비스확대 <>유통판매촉진
    <>생산기반및 시설의 현대화 <>성장유망품목 수출증대 <>마을단위 생활환
    경혁신 <>농어촌소득원의 다양화 <>농어촌 지역문화창달 <>지역별 특화기
    술개발보급 <>성과주의 농정체제정착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있다.

    도는 이같은 사업추진을 위해 96년에 9천3백72억원,97년에 1조2천8백29억원
    ,98년에 1조2천5백15억원등 3년동안 총 3조4천7백16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구체적인 실천방안으로 농어민후계자 1천5백명을 선정하고 2천명수준의 전
    업농을 육성하며 전문헬파제도 도입과 농림수산업 관련지역정보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또 "메이드 인 충남"사업과 농특산물 판촉기획팀을 운영하고 저온저장고확
    충 시설현대화 농업기계화추진 복지농어촌시범마을 조성과 함께 권역별 특
    화농업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 사업이 완료되는 오는 98년의 가구당 농가소득이 94년의 2천2백만원에서
    3천만원으로 늘어나고 호당경지면적도 1.39ha에서 2ha로 확대된다 또 경지
    정리율은 94년 51.9%에서 98년에는 67.5%로 증가되고 농축수산물 수출은 1억
    4백만달러에서 1억4천만달러로 늘어날 전망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2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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