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마트신촌점은 개점이후 3일동안 하루평균 4억원이상의 매출을
올렸으며 이중 의류부문의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랜드마트신촌점은 지난23일 할인점으로 오픈한후 3일간 매출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매출액은 12억4천만원에 달했고 이중 의류가 40% 잡화및
생활용품이 31.4% 식품이 28.6%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E마트 프라이스클럽등 할인점에서 식품매출비중이 가장 높은
것과 달리 그랜드마트 신촌점의 의류매출비중이 높은 것은 대학가근처의
도심지에 위치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