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5.09.26 00:00
수정1995.09.26 00:00
<>.대한출판문화협회와 한국서점조합연합회가 전국 주요도시 도서대여점을
상대로 조사한 대여도서 유통실태가 발표됐다.
조사결과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도서들이 상당수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표적인 청소년 유해도서로는 선정적인 그림을 주로 싣는 "특선성인만화"
"미시" "오팔사십팔" "잃어버린 섬" "아담과 이브의 방정식" "여자는
죽어야 한다"등이 지적됐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