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디자인연구원 개원..제품/멀티부문 등 전문인력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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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은 22일 3백억원을 들여 디자인 전문인력 양성을 전담할 "삼성
디자인연구원(IDS)"을 개원,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서울 논현동에 전용면적 1천4백평 규모로 설립된 이 연구원은 산하에
디자인 교육및 연구센터를 설립,오는 97년까지 약 2백명의 전문인력을
포함한 총 2천명의 디자인 인력을 양성키로 했다고 삼성측은 밝혔다.
삼성은 이를 위해 <>IDS프로그램 <>IDS컨설팅 <>디자인 리서치 <>디자인
마스터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IDS프로그램은 그룹내 디자인 인력을 <>제품디자인 <>자동차디자인 <>멀티
미디어 디자인 분야별로 나누어 10~15명씩 선발, 1~2년 과정으로 운영된다.
IDS컨설팅은 디자인 전략및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대학등과 연계,
산학협동사업에도 나서기로 했다.
삼성은 특히 디자인 마스터프로그램을 오는 97년부터 운영하되 그룹 내부
인력은 물론 외부 디자인관련 전공자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정규 대학원과정
으로 가동키로 했다.
이에 따라 미국의 디자인 전문기관인 ACCD와 제휴, 제품.자동차.
멀티미디어.환경 등 부문별로 2년 과정의 학과를 개설해 연 60명씩 배출키로
했다.
삼성은 이를 통해 그룹에서 차기 주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동차와
멀티미디어 분야의 핵심 디자인 전문인력을 조기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이학영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23일자).
디자인연구원(IDS)"을 개원,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서울 논현동에 전용면적 1천4백평 규모로 설립된 이 연구원은 산하에
디자인 교육및 연구센터를 설립,오는 97년까지 약 2백명의 전문인력을
포함한 총 2천명의 디자인 인력을 양성키로 했다고 삼성측은 밝혔다.
삼성은 이를 위해 <>IDS프로그램 <>IDS컨설팅 <>디자인 리서치 <>디자인
마스터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IDS프로그램은 그룹내 디자인 인력을 <>제품디자인 <>자동차디자인 <>멀티
미디어 디자인 분야별로 나누어 10~15명씩 선발, 1~2년 과정으로 운영된다.
IDS컨설팅은 디자인 전략및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대학등과 연계,
산학협동사업에도 나서기로 했다.
삼성은 특히 디자인 마스터프로그램을 오는 97년부터 운영하되 그룹 내부
인력은 물론 외부 디자인관련 전공자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정규 대학원과정
으로 가동키로 했다.
이에 따라 미국의 디자인 전문기관인 ACCD와 제휴, 제품.자동차.
멀티미디어.환경 등 부문별로 2년 과정의 학과를 개설해 연 60명씩 배출키로
했다.
삼성은 이를 통해 그룹에서 차기 주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동차와
멀티미디어 분야의 핵심 디자인 전문인력을 조기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이학영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