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전자지갑을 개발하는등 일렉트로닉 뱅킹으로 면모를 일신하고
있는 동남은행의 심벌마크는 전체적으로 강렬한 태양을 연상케 하고 있고
원만한 발전과 원대한 기업상을 상징하고 있다.

중앙 타원형은 고객과 은행을 나타내며 상하단의 반월형과 상호연결
함으로써 언제나 고객과 함께 한다는 은행의 경영이념을 표현하고 있다.

활주로형의 궤적은 무한대로 뻗어가려는 동남은행의 힘을 형상화한
것이다.

심벌마크의 중앙타원은 변화하는 금융경제의 유통과 순환속에서 금융계의
새물결이 되겠다는 동남은행의 자부심과 입지를 보여주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