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클로즈업] 삼성생명, 광고 지역차별화 추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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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지방자치시대를 맞이해 전국 영업총국별로 각기 다른
배경을 설정한 광고를 기획,광고의 지역차별화를 추진해 눈길.
삼성은 지역밀착형 영업전략의 하나로 그지역 사투리를 사용한 광고문안과
함께 해당지역에 거주하는 설계사와 고객을 모델로 등장시키는 시리즈형
광고물을 지방매체를 통해 게재중.
예를들어 부산지역에는 갯비린내가 물씬 풍기는 자갈치시장 아줌마를,
대구에선 약령시의 터줏대감격인 한약방주인이 설계사와 만나는 장면으로
광고물을 기획.
또 충청총국은 6백년전통의 어리굴젓을 담가 파는 서산시장,광주총국은
완도의 김 양식장을 광고의 배경으로 선택하기도.
삼성생명의 한관계자는 "각지역의 사람들이 애착과 자부심을 갖고있는
장소와 특산물을 소개,친밀감을 주는데 포인트를 뒀다"며 "지방총국별로
설계사 증원등 실질업무에도 큰 도움을 준다는 기대이상의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한마디.
< 송재조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22일자).
배경을 설정한 광고를 기획,광고의 지역차별화를 추진해 눈길.
삼성은 지역밀착형 영업전략의 하나로 그지역 사투리를 사용한 광고문안과
함께 해당지역에 거주하는 설계사와 고객을 모델로 등장시키는 시리즈형
광고물을 지방매체를 통해 게재중.
예를들어 부산지역에는 갯비린내가 물씬 풍기는 자갈치시장 아줌마를,
대구에선 약령시의 터줏대감격인 한약방주인이 설계사와 만나는 장면으로
광고물을 기획.
또 충청총국은 6백년전통의 어리굴젓을 담가 파는 서산시장,광주총국은
완도의 김 양식장을 광고의 배경으로 선택하기도.
삼성생명의 한관계자는 "각지역의 사람들이 애착과 자부심을 갖고있는
장소와 특산물을 소개,친밀감을 주는데 포인트를 뒀다"며 "지방총국별로
설계사 증원등 실질업무에도 큰 도움을 준다는 기대이상의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한마디.
< 송재조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