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가 통상산업부가 추진중인 산.학.연공동기술개발컨소시엄사업을
제일 잘 수행하는 대학으로 선정됐다.

20일 금오공대는 통산부가 산.학.연공동기술개발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는 전국 40개 지방대학에 대해 최근 실사를 벌인 결과,기술개발성과와
참여기업체 만족도등에서 1백점 만점중 93.9점을 받아 최우수대학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다음은 군산대 한국해양대 원광대 성균관대 인천대 전남대등의 순으로
선정됐다.

금오공대는 구미공단을 중심으로한 21개 중소업체와 컨소시엄을 형성,
특허및 실용신안 3건을 출원하고 10건의 기술개발및 공정개선을 이루는
등의 성과를 거둔것으로 평가됐다.

또 금오공대는 구미시와 "구미산업기술정보센터"를 설립,컨소시엄
참여업체는 물론 지역 중소기업에 각종 기술정보를 제공해오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