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시중유동성에 힘입어 장단기금리가 속락하고 있다.

20일 채권시장에서는 3년만기 은행보증 회사채수익률이 전일보다 0.20%
포인트 하락한 연12.70%를 기록했다.

단기자금시장의 뚜렷한 안정세외에도 다음달 회사채발행물량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투신 증권등 기관들이 채권매수강도를
높여가는 분위기였다.

<이성태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