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도시바전자회사는 20일 세계에서 가장 작고 가벼운 디지털 휴대용
전화기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무게 85g(3온스)의 이 휴대용 전화기는 주파수를 전환하는데 별다른 부품
을 필요로 하지 않았기 때문에 부피와 무게를 줄일 수 있었다고 도시바사는
밝혔다.

도시바사는 이번에 새로 개발한 초경량 휴대용 전화기를 오는 10월2일부터
11일까지 제네바에서 열리는 국제 텔레콤95 전시회에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