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관부품전문업체인 이레금속(대표 박종선)이 최근 중국에 현지법인을
설립, 관이음쇠(후렌지류)생산을 대폭 늘린다.

회사측은 지난달 중국에 현지법인으로 천일금속을 설립, 월 50t규모의
생산체제을 갖추고 이달초부터 양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중국현지공장은 원.부자재를 전량 국내에서 조달, 현지생산을 거친후
완제품은 모두 국내수요에 충당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이레금속은 올해 매출목표를 지난해보다 4배이상 늘어난
30억원으로 잡고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