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노사지도자 연찬회 "성황"..18일, 70개기업 최고경영자 참석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전국산업현장의 생산적 노사관계 창출을 위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마련된
    지역별 과정별 노사지도자 연찬회가 18일 인천지역 최고경영자과정 개설을
    시발로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한국경제신문사와 한국노동교육원이 공동으로 올해초부터 추진하고 있는
    ''노사협력캠페인''의 하나로 벌이는 이 연찬회는 19일 서울지역 최고경영자
    과정과 19~20일 이틀동안 인천지역 핵심지도자과정 등 오는 11월23일까지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등 6개지역별로 최고경영자 핵심지도자
    현장지도자 등 3개교육과정이 개설돼 모두 18회에 걸쳐 열린다.

    이날 인천 로얄관광호텔에서 열린 인천지역 최고경영자과정 연찬회에는
    최승부 노동부차관, 홍종달 노동교육원장, 이강만 인천지방노동청장을 비롯
    동양화학 동국제강 인천제철 한라중공업 등 경인지역 70개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연찬회에 특별강사로 참석한 최차관은 "기업발전과 근로자 생활의 질은
    근로자들이 일방적으로 협조하기보다 노사가 협력하고 합심해 신바람나게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때 가능하다"고 전제, "기업의 경쟁력강화를
    위해선 생산적 노사관계를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윤기설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19일자).

    ADVERTISEMENT

    1. 1

      "이걸 다 먹을 수 있을까"…'감튀모임' 직접 참여해 봤더니 [트렌드+]

      "오늘 저녁 7시에 석촌역에서 감자튀김 드실 분.""내일 감자튀김 먹으면서 수다 떠실 분 있나요?""전 눅눅 감튀가 좋던데, 흐물흐물 맛있어요."중고거래·지역 커뮤니티 플랫폼을 중심으로 감자튀김만을 함께 먹는 이른바 '감튀모임'이 MZ세대 사이에서 빠르게 번지고 있다. 햄버거나 다른 메뉴 없이 감자튀김 여러 개를 주문해 테이블 위에 쌓아놓고 함께 나눠 먹는 단순한 만남이 새로운 소모임 문화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3일 당근 동네 생활 탭에는 지역별로 감튀모임 모집 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감자튀김 같이 먹을 사람"이라는 짧은 문구 하나로 시작된 공지에 참여자가 몰리며 규모가 커졌고, 이날 기준 참여 인원이 1000명이 넘는 모임방도 등장했다. 800명, 300명 등 수백 명이 모여 있는 방도 지역마다 생성됐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하고 있다.모임 방식은 단순하다. 약속한 시각에 동네 패스트푸드점에 모여 감자튀김을 주문한 뒤 이야기를 나누며 먹고 자연스럽게 해산한다. 지속적인 관계를 전제로 하지 않는 일회성 만남이라는 점에서 기존 동호회나 취미 모임과는 다른 분위기다.감튀모임은 점차 놀이 요소를 더하며 확장되는 분위기다. 프랜차이즈별 감자튀김의 두께와 식감, 염도 등을 비교해 순위를 매기거나 평가표를 만드는 글도 등장한다. 갓 튀긴 '바삭감튀'와 시간이 지나 부드러워진 '눅눅감튀' 중 무엇이 더 맛있는지를 두고 취향 논쟁이 벌어지기도 한다."마라 감자튀김 새로 나왔는데 드실 분?", "케이준 감자 맛있는데 같이 드실 분 구합니다" 같은 글이 올라오며 모임 장소가 정해지고, "오늘 저녁 잠실역에서 감자

    2. 2

      "12만 개미들 피눈물"…강영권 前 에디슨모터스 회장 징역 3년 [CEO와 법정]

      "12만 주주들이 지금도 피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강 전 대표를 당장 구속해야 합니다!" 3일  남부지방법원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김상연) 심리로 열린 강영권 전 에디슨모터스 대표의 선고 공판에서 한 투자자가 이렇게 소리쳤다. 법원 내 보안요원들에게 강제로 퇴장당한 그는 이후 법정 밖으로 나와서도 "투자자들이 모든 걸 잃었는데 징역 3년이 뭐냐" "법과 정의가 무너졌다"며 계속 소리쳤다. 2021년 4월 법원 결정으로 쌍용차 기업회생절차가 개시되자 에디슨모터스 등은 인수 의향을 밝혔다. 강영권 전 에디슨모터스 대표는 이를 내세워 주가를 조작해 1600억원이 넘는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다만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과 입찰방해 혐의에 대해선 무죄가 선고되면서 형량이 상대적으로 낮아지자 현장에서 재판을 방청하던 일부 투자자는 분통을 터뜨렸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에디슨모터스와 에디슨EV를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지위에서 주가에 영향을 줄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허위 매출을 만들도록 지시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에디슨EV는 상장폐지됐고 투자자들은 심대한 피해를 입어 죄질이 불량하며 사회적 비난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투자자들이 지속적으로 엄벌을 탄원하는 점, 대부분의 범행을 부인하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 점, 주식 매매로 직접적으로 얻은 이익은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하지만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과 입찰방해 혐의에 대해선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비상장사 가치평가는 현금흐

    3. 3

      밀양시 공무원, 마라톤 활성화 출장이라더니…춤추고 관광까지

      경남 밀양시 공무원들이 본인 업무와 무관한 유럽 출장을 다녀왔다는 논란에 휘말렸다.3일 KBS 보도에 따르면 밀양시 공무원 3명은 지난해 마라톤대회 활성화 방안 연구를 목적으로 프랑스 파리에 6박 8일 해외 출장을 떠났다. 이들은 민원, 건설, 주민센터 등 각각 다른 부서 소속이었다.그런데 마라톤 참가는 이틀에 불과했고, 나머지 기간은 재즈 클럽에 방문해 춤을 추거나 박물관 등 관광지 둘러보기로 채워졌다.한 유튜버가 촬영한 영상에는 파리 시내에서 마라톤에 참여하는 밀양시 공무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해당 공무원은 KBS에 "파리에서 마라톤을 하고 난 다음에 사람들이 많이 가게 될 부분들을 같이 보면서 연구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다른 공무원 2명은 지난해 육아 친화 정책 발굴을 위해 8박 10일 동안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갈을 다녀왔다. 역시 달리기와 관광 일정이 대부분이었다. 이들은 상하수도 부서와 면사무소에 각각 근무하는 부부 공무원으로 밝혀졌다.해당 공무원은 "(부부가) 같이 가면 시너지 효과도 있고, 실제로 지금 육아를 하는 입장에서 볼 수 있는 게 또 있지 않겠나"라고 해명했다.공무원 복무지침은 예산 낭비를 막고 출장 취지를 살리기 위해 해당하는 기관에 방문하도록 규정하고 있다.5명의 공무원이 사용한 출장 비용은 총 1500만원으로 집계됐다.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