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휴게소/주유소 2차민영화입찰 .. 18개사업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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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10개 휴게소(7개단위) 및 13개 주유소(11개단위)
운영권 임대입찰에서 (주)신호기공 경일석유(주)등 18개업체가 낙찰됐다고
도고이 16일 발표했다.
도로공사가 지난 2월의 주유소/휴게소 1차민영화에 이어 2차로 실시한
이번 입찰에는 모두 7백33개업체가 응찰했으며 무효업체 10개사를 제외한
7백23개업체가 경쟁, 40대1의 평균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낙찰률은 죽암(하) 휴게소가 1백8억7천7백만원으로 예정가 23억8천
3백만원의 4.6배였고 주유소는 안성(상)주유소가 35억4천95만4천8백원으로
예정가의 4.7배를 기록했다.
최저낙찰률은 계룡(상) 별곡(하)휴게소로 30억2천4백44만7천3백원, 칠곡
(상)주유소 26억2백95만6천7백13원으로 각각 예정가의 3.1배와 2.6배였다.
가장 높은 금액으로 낙찰된 곳은 망향(하)휴게소로 1백31억5천1백99만9천
원, 주유소는 동서울(만남의 광장)의 57억3천3백20만원이었다.
낙찰업체들은 오는 25일까지 도공과 임대차 운영계약을 하고 30일까지
시설과 영업권을 인수받아 다음달 1일부터 영업을 시작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17일자).
운영권 임대입찰에서 (주)신호기공 경일석유(주)등 18개업체가 낙찰됐다고
도고이 16일 발표했다.
도로공사가 지난 2월의 주유소/휴게소 1차민영화에 이어 2차로 실시한
이번 입찰에는 모두 7백33개업체가 응찰했으며 무효업체 10개사를 제외한
7백23개업체가 경쟁, 40대1의 평균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낙찰률은 죽암(하) 휴게소가 1백8억7천7백만원으로 예정가 23억8천
3백만원의 4.6배였고 주유소는 안성(상)주유소가 35억4천95만4천8백원으로
예정가의 4.7배를 기록했다.
최저낙찰률은 계룡(상) 별곡(하)휴게소로 30억2천4백44만7천3백원, 칠곡
(상)주유소 26억2백95만6천7백13원으로 각각 예정가의 3.1배와 2.6배였다.
가장 높은 금액으로 낙찰된 곳은 망향(하)휴게소로 1백31억5천1백99만9천
원, 주유소는 동서울(만남의 광장)의 57억3천3백20만원이었다.
낙찰업체들은 오는 25일까지 도공과 임대차 운영계약을 하고 30일까지
시설과 영업권을 인수받아 다음달 1일부터 영업을 시작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