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중앙은행 분데스방크는 13일 환매금리를 4.20%에서 4.15%로 0.05%P
내렸다.

이번 금리인하는 예상했던 수준이며 금융시장에 특별한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독일의 금리가 완만하게나마 규칙적으로 더욱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대해 BFG은행의 한 관계자는 "이제 금리인하의 속도가 늦어질 것으로
예상할수 있으나 분데스방크가 4%까지 단게적으로 환매금리를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논평했다.

코메르츠방크의 한 관계자도 "늦어도 9월말까지 4%로 인하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