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13일 85년부터 지난4월까지의 환율변동과 증시의 상관관계를분
석한 결과 엔화약세는 우리기업의 수출채산성을 떨어뜨려 종합주가지수에하
락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분석결과에 따르면 엔화약세는 약9개월의 시차를 두고 종합주가지수에부
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업종 주가가 가장 민감하게 반영하고 금융업종은 별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