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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통면톱] 식품업체, 생수시장 진출 붐..OEM방식 판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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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업체들이 잇달아 먹는샘물(생수)을 생산하는 중소업체들과의 OEM(주문
    자상표부착생산)계약을 추진,먹는샘물 시장진출이 붐을 이루고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 한국코카콜라 해태음료 롯데삼강
    크라운베이커리등은 최근 급성장세를 보이고있는 먹는샘물시장에 하루라도
    빨리 뛰어들기 위해 기존 무허가업체를 대상으로 OEM판매계약을 추진중이다.

    이들 업체는 먹는샘물판매허가를 받지못한 중소생산업체들이 환경영향평가
    및 수질검사에서 합격한 이후 곧바로 먹는샘물판매계약을 정식 체결키로 했
    다.

    한국코카콜라는 명지산음료에서 생산하는 먹는샘물을 OEM방식으로 판매키
    로 합의,오는11월부터 시판할 계획이다.

    한국코카콜라는 명지산음료가 현재 환경부로부터 먹는샘물공장에 대한 환
    경영향평가및 수질검사를 받고있으며 내달중 판매허가를 획득할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두산음료 우성식품 호남식품 범양식품등 4개버틀러사를 통해 자
    체브랜드로 먹는샘물을 판매키로 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충남음료 학산음료등과 접촉,OEM판매방안을 놓고 협의중
    이다.

    롯데칠성음료는 강원도 화천군에 부지를 매입,먹는샘물공장을 짓기로 했으
    나 환경영향평가 공장건설 수질검사를 마칠때까지 2년여동안 OEM방식으로
    제품을 판매하고 자체생산이 시작된 이후에는 부족물량에 대해서만 공급받
    을 계획이다.

    크라운베이커리는 강원도 내설악음료와 OEM계약을 체결,10월말부터 본격
    영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크라운베이커리는 자사매장에 내설악음료에서 생산한 먹는샘물을 공급하
    는 한편 크라운제과를 통한 일반소매점판매도 적극 추진키로했다.

    롯데삼강은 경기도 포천음료와 OEM계약을 체결키로 합의,빠르면 10월부
    터 먹는샘물을 판매한다.

    이 회사는 빙과및 음료제품판매망을 통해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강원도 평창군에 먹는샘물공장을 짓고있는 해태음료도 판매허가를 획득하
    기 전까지의 시장공백을 메우기위해 OEM계약을 추진하고있다.

    해태음료는 환경영향평가및 수질검사에 합격할 가능성이 높고 유통망이 취
    약한 무허가업체들과 OEM방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식품업계에선 진로종합식품 풀무원 제일제당 오뚜기식품등이 생수사업에
    진출했고 농심 매일유업등은 수입판매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1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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