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 중국, 실업자 크게 늘어..기업 합병/통합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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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는 최근 국유기업의 국내합병및 통합이 가속화됨에 따라 실업자수
가 눈에 띠게 늘고 있다.
중국정부가 국유기업의 개혁방안으로서 기업간의 흡수및 합병을 적극
추진해 오는 과정에서 대량 실업이 유발되고 있는 것.
지난 91년부터 지난해까지의 중국기업간 합병누계규모는 261건이며 중국
정부는 올해도 연말까지 283건의 기업합병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 집계에 따르면 지난 91년 350만명선으로 추정되던
실업자수가 지난해말 현재 500만명선에 다가서고 있고 이에 따라 2%대를
유지하던 실업률도 3%대로 치솟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경제평가센터는 합병이후 피합병기업이 제대로 살아나지 못할 경우
유휴인력의 대량 해고사태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12일자).
가 눈에 띠게 늘고 있다.
중국정부가 국유기업의 개혁방안으로서 기업간의 흡수및 합병을 적극
추진해 오는 과정에서 대량 실업이 유발되고 있는 것.
지난 91년부터 지난해까지의 중국기업간 합병누계규모는 261건이며 중국
정부는 올해도 연말까지 283건의 기업합병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 집계에 따르면 지난 91년 350만명선으로 추정되던
실업자수가 지난해말 현재 500만명선에 다가서고 있고 이에 따라 2%대를
유지하던 실업률도 3%대로 치솟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경제평가센터는 합병이후 피합병기업이 제대로 살아나지 못할 경우
유휴인력의 대량 해고사태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