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골프용품시장에서 신화를 일으키고 있는 미국 캘러웨이사가
최근 개발 시판중인 또 하나의 야심적 드라이버.

시판된지 얼마 안됐지만 이미 그 성가가 골퍼들의 입에서 입을 통해 널리
퍼질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제품.

UL(울트라 라이트)워버드는 헤드는 기존의 워버드와 동일하나,샤프트는
그레이트빅버사 티타늄드라이버(GBB)에 끼우던 것을 결합한 것이다.

이 샤프트는 초경량으로 드라이버 전체의 무게를 종전보다 30g이나
줄인 315g으로 감소시켰다.

UL워버드는 초경량으로 인해 종전보다 헤드무게를 더 느낄수 있어
가속효과를 기할수 있다.

이 효과는 당연히 임팩트와 피니시를 쉽게 해준다.

최근의 추세가 빅헤드이지만 "헤드만 크면 다인가"라는 인식을 갖고
있는 골퍼들은 기존의 그레이트빅버사(250cc)보다는 UL드라이버(195cc)를
고려해볼만 하다.

특히 가벼워진 만큼 동양인에게 더 적합하다고 워싱턴골프측은 설명.

이 제품은 드라이버에서부터 9번우드에 이르기까지 시판중이다.

문의 545-5501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