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원예협동조합이 고랭지채소를 원료로한 혼합채소주스를 개발,본격
생산에 나선다.

대관령 원예협동조합은 10일 대관령에서 생산되는 셀러리 양상추 당근 배추
무등을 원료로 사용한 12종의 혼합채소주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조합은 연간 2천t(8억원어치)의 혼합주스를 생산,음료판매대기업등에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방식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