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발포스티렌재활용협회에따르면 두레무역 대정화학 두기무역등 수출
무역상들이 지난4~6월까지 3개월동안 중국등에 수출한 폐스티로폴이 4백
43t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무역상들은 농수산시장등에서 많이 발생하는 폐스티로폴을 감용기로
녹여 가래떡 모양의 인고트형태로 만들어 외국에 수출하고있다.
인고트의 경우 가격이 당 1백~4백원으로 중국에서는 이를 수입해 완구나
비디오테이프소재로 사용한다.
협회관계자는 최근들어 폐스티로폴의 재활용률이 높아지고 있어 수출물량
이 빠른 속도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