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사는 6일 미 포드사 계열인 포드 크레디트사와 합작금융회사
설립에 관한 공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자본금 3백33억원으로 기아와 포드가 각각 60%,40%를 투자해 설립
되는 "기아-포드 할부금융"사는 서울에 사무실을 두고 내년부터 영업을 시작,
점진적으로 사업망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