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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회사채 물량 급증으로 수익률 상승 압박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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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중 발행이 허용된 회사채 물량이 크게 늘어 채권시장에서 수익률상승
    압박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업협회는 31일 기채조정협의회를 열고 9월 회사채 발행허용물량을
    2백12건 2조4천2백6억5천만원 규모로 결정했다.

    이는 기채조정이 시작된 지난89년12월이후 사상최고 규모로 신청물량의
    81.7%에 달하는 수준이다.

    이같은 조정물량은 지금까지 역대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 94년 2월의 1조
    8천7백94억원보다 28.8% 많은 것이다.

    또 전월(1조4천9백60억5천만원)에 비해서는 61.8%,지난해 9월보다는 72.1%
    증가한 것이다.

    협회는 월초의 추석자금 수용에 따른 비제조업체의 자금난과 시중 금리의
    안정추세를 감안,제조업체 발행분과 비제조업체의 차환발행분을 포함한 적용
    특례분(1백97건 2조4백36억5천만원)에다가 비제조업체의 신규신청(순증)분
    3천7백70억원의 발행을 특별히 허용했다고 밝혔다.

    채권전문가들은 "시중 유동성이 풍부해 9월중 신규회사채물량이 충분히 소
    화될수 있을것"이라면서도 "회사채수익률의 추가적인 하락세를 상당히 둔화
    시키는 요인이 될것"이라고 우려했다.

    주요 발행기업은 삼성전자 삼성중공업(각 1천억원) LG전자(9백억원) 한국이
    동통신 유공(각 7백억원) 한보철강(5백20억원) 대우전자 대우중공업 포항종합
    제철 현대종합목재(각 5백억원)등이다.

    그러나 삼성건설 현대건설등 대우 건설업체들은 우선순위에서 밀려 회사채
    발행이 허용되지 않았다.

    < 최승욱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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