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자동차 자체동력으로 드릴등 전동공구및 용접기를 작동시킬
수 있는 "마이티 용접발전차"를 개발, 28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마이티 용접발전차는 차량하체에 용접발전기를 달아 공사현장에서 별도의
발전기를 갖춰야하는 불편을 없애 교량보수작업및 경량철골공사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화물 적재함 사용에도 지장이 없고 우천시에도 발전기가 작동할수
있도록 제작됐다고 덧붙였다.

가격은 1천8백20만원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