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영상음향업체들, 디지털방식 VTR보급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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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이봉구특파원 ]일본 영상음향(AV)업체들이 디지털방식 VTR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25일 보도했다.
빅터는 디지털방식의 카메라일체형 VTR를 개발,11월중 시판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 VTR는 폭 15cm ,길이 10cm ,무게(밧데리 포함) 5백g으로 작고 가벼운
것이 특징이며 소니와 마쓰시타(송하)전기산업의 모델에 비해 부피는
4분의1,무게는 2분의1 정도에 불과하다.
또 디지털방식이기 때문에 테이프 길이도 8m 카메라의 절반에 불과하다.
소니는 9월부터 디지털 카메라일체형 VTR 국내판매에 착수하고 연내에
미국과 유럽에도 수출할 계획이다.
소니는 기본부품의 양산체제를 정비한데 이어 고타(행전)공장의 디지털
VTR의 월간생산능력을 현재의 9천대에서 2만~3만대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디지털 VTR에는 비디오카메라용과 일반거치용 등 2종류가 있다.
이 가운데 비디오카메라는 고화질로 기록할 수 있을 뿐더러 화상을 디지
털로 처리하기 때문에 개인용컴퓨터(PC)에서도 이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
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8일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25일 보도했다.
빅터는 디지털방식의 카메라일체형 VTR를 개발,11월중 시판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 VTR는 폭 15cm ,길이 10cm ,무게(밧데리 포함) 5백g으로 작고 가벼운
것이 특징이며 소니와 마쓰시타(송하)전기산업의 모델에 비해 부피는
4분의1,무게는 2분의1 정도에 불과하다.
또 디지털방식이기 때문에 테이프 길이도 8m 카메라의 절반에 불과하다.
소니는 9월부터 디지털 카메라일체형 VTR 국내판매에 착수하고 연내에
미국과 유럽에도 수출할 계획이다.
소니는 기본부품의 양산체제를 정비한데 이어 고타(행전)공장의 디지털
VTR의 월간생산능력을 현재의 9천대에서 2만~3만대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디지털 VTR에는 비디오카메라용과 일반거치용 등 2종류가 있다.
이 가운데 비디오카메라는 고화질로 기록할 수 있을 뿐더러 화상을 디지
털로 처리하기 때문에 개인용컴퓨터(PC)에서도 이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
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