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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 과학공원 신규사업 추진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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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이계주기자 ]과학공원 운영업체인 엑스피아월드와 엑스포기념재단이
    공원내 신규사업 추진문제로 사사건건 대립,과학공원 활성화를 저해하는
    요인이되고있다.

    25일 엑스포기념재단및 운영업체에 따르면 지난해 8월 과학공원 재개장이
    후 1년동안 1백60억원정도의 적자를 내는등 경영악화로 엑스피아월드측은
    지난해부터 게임월드 번지점프장등 각종 유희시설 설치를 추진해 왔다.

    그러나 기념재단측은 "유희시설은 꿈돌이동산에 이미 설치돼 있으므로
    과학공원에 유희시설을 설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엑스피아월드는 지난해 6월 가상현실체험을 하는 게임월드설치를 추진한
    것을 비롯 올들어 1월 미니트레인,4월 로데오및 야구가상게임,6월 로보트
    놀이시설등의 설치를 추진해왔으나 기념재단의 반대로 모두
    중단됐다.

    또 지난 1월의 사계절썰매장 설치계획은 사업초기에 기념재단측이 장소
    선정등 적극성을 보이다 5월에 꿈돌이동산에서 같은내용의 사업계획서를내
    자 "당사자끼리 해결하라"고 한뒤 이달초에 불가조치를 내렸다.

    최근 불법오픈으로 말썽을 빚었던 번지점프장 시설도 기념재단측이 계약
    문구수정등 초기에는 협조를 해주다 제3자시공은 기부채납이 불가능하다는
    이유를들어 역시 불가조치했다.

    이 시설은 과학공원의 활성화와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엑스피아월드와 과학공원은 유희시설이 들어서서는 절대로 안된다는 기념재
    단의의견대립으로 과학공원활성화를 가로막는 원인이 되고있는 것이다.

    엑스피아월드측은 "기념재단측의 각종 규제로 사실상 시설투자등을 할수
    없는실정"이라며 "꿈돌이동산에 유희시설 독점운영권을 줘 엑스피아월드의
    신규투자를 못하게 하고있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기념재단측은 "과학공원은 유희시설보다는 교육적인 면이 더 중
    요함으로 전시관지역에는 유희시설이 들어설 수 없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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