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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면톱] 부산유통업계 지각변동..대형백화점 잇따라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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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김문권기자 ] 부산지역 유통업계의 대대적인 재편이 진행되고
    있다.

    현대백화점 부산점이 26일 오픈하는데 이어 오는10월초 롯데백화점이
    서면에 개점할 예정이며 지난17일에는 농심가가 국내최대 할인매장
    "메가마켓"을 오픈했다.

    이에따라 태화쇼핑등 기존백화점 업계는 분점,매장신축등으로 자구책
    마련에 나서고 있으며 부산진시장등 재래시장은 시장현대화등 21세기
    청사진을 제시하며 기존 상권 지키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부산 진구 범일동의 지하6층 지상9층의 현대백화점 부산점은 매장면적이
    8천4백여평으로 부산지역내 영업중인 백화점에서는 최대규모다.

    게다가 오는10월초 개점예정인 롯데백화점 부산점은 매장규모가 1만4천
    5백여평으로 국내최대를 자랑한다.

    이들 두백화점의 년간매출액은 총7천2백억원으로 태화쇼핑 리베라백화점등
    부산지역 7개 백화점의 매출액과 맞먹는 것이다.

    매머드급 백화점의 연속개점으로 지역 백화점업계는 비상체제에 들어갔다.

    현대.롯데등의 개점으로 사면초가에 빠진 태화쇼핑을 비롯해 시장잠식이
    우려되는 리베라 신세화등은 분점개점 기존고객잡기등에 안간힘을 쓰고있다.

    농심가는 지난17일 동래구 명륜동에 매장면적 2천4백평 규모로 단층인 메
    가마켓이라는 대형 할인매장을 개점하고 하루 3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중
    이다.

    이와는 반대로 추석을 앞두고 있는데도 예년처럼 활기를 띄지 못하고 있
    는 재래시장도 전전긍긍하고 있다.

    재래시장들은 이대로 가다가는 백화점과 대형할인매장에 고객을 다 빼앗
    길 우려가 있다며 시장 현대화를 서두르는등 고객 차별화로 생존한다는 전
    략을 세우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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